1.그렇게 열심히 했으니 길동이가 회장되는 것은 따놓은 당상이다.
=>그렇게 열심히 했으니 길동이가 회장되는 것은 떼놓은 당상이다.
※'떼놓은= 떼다 + 놓다'
♤간판을 떼다.
젖을 떼다.
월급에서 떼다.
떼놓은 당상 = 어떤 일이 틀림 없음을 이를 때 쓰는 관용구
2.태호가 한복을 입은 매무시가 아주 멋있다.
=>태호가 한복을 입은 매무새가 아주 멋있다.
※매무시 : 옷을 입을 때 매고 여미고 하는 뒷단속
♤매무새 : 매무시한 뒤의 모양새
예문)옷매무새가 아름답다.
3.이번 일이 잘못된 것은 믿었던 태순이가 발걸이 놓은 탓이다.
=>이번 일이 잘못된 것은 믿었던 태순이가 발거리 놓은 탓이다.
※발거리 : 못된 꾀로 남을 해롭게 하는 짓.
발걸이 : 발을 걸쳐 놓을 수 있게 가로댄 나무오리
♤우리 모두 발거리 놓지 말고 정정당당하게 살아요.
♡최태호의 한국어교실♡ <저작권자 ⓒ CR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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